조달청이 진행하는 정보화 프로젝트, 학술연구 용역 등 신기술·서비스 분야 한 주간 입찰 정보를 매주 월요일 게재하니 사업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조달청은 이번 한 주 동안 대법원의 '2016년 등기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총 224건, 925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한다.
분야별로는 △관세청의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유지관리위탁사업 등 63건, 436억원 규모의 정보화사업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등 154건, 445억원 규모의 일반용역 사업 △화성시 에코팜랜드 상부시설 토목부문 설계용역 등 7건, 44억원 규모의 건설용역 사업 등이 각각 진행된다. 대법원의 '2016년 등기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은 108억9000만원 규모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다음달 4일 개찰한다. 또 관세청의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유지관리위탁사업'과 제주테크노파크의 '아시아 CGI창조센터 운영시스템 구축'은 각각 58억400만원, 26억5400만원 규모로 협상계약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정보화사업은 80억원 이상 1건을 제외한 62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이뤄져 전체 금액의 75.2%(328억원)를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8건을 제외한 146건이 중소기업간 경쟁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 금액의 54.4%인 242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대전 소재 본청(341억원)과 서울지방청(395억원) 등 2개 청이 전체 금액의 79.5%를 차지하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은 189억원을 각각 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