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삼성전자는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신모델 4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청소기 브러시가 좌우 180°, 상하 90°까지 회전하는 '이지핸들링'과 레버를 당기면 먼지통이나 브러시에 뭉쳐있던 먼지와 머리카락 등을 쉽게 분리하는 '이지클린'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이 들어갔다. 아울러 고출력 모터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동급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보다 약 3배 더 강력한 흡입력을 제공한다.

2개 연속 사용시 최대 60분까지 사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는 탈부착형으로 청소기 뒷면에 부착해 교체가 쉽고, LED로 배터리 잔량을 3단계로 표시해준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모션싱크, 파워봇과 함께 강력한 흡입력의 청소기 풀 라인업으로 청소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의 출고가격은 에어본 화이트 컬러 모델이 34만9000원, 메를로퍼플과 팝옐로우 색상의 라이트 모델이 32만9000원이고, 추가 배터리를 포함한 프리미엄 모델은 42만9000원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삼성전자 모델 김연아가 삼성 '파워스틱'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 김연아가 삼성 '파워스틱'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정일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