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KICA·협회장 문창수)는 올해 목표를 '정보통신기술(ICT)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KICA'로 정하고, 회원 권익보호와 신규수익 창출, 미래비전 발굴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회원사가 적정 공사비를 받을 수 있도록 표준품셈을 개발하고, 시중노임 단가 현실화 등을 꼽았다. 또 해외 진출 컨설팅과 정보 제공 등 지원 사업을 펼치는 한편, 종합정보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또 정보통신공사 관련 규제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박지성기자 j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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