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나 호수공원 등 수변 조망권을 지닌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강 조망권 아파트는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어 주택수요자들의 수요가 높다. 강 조망권 아파트는 같은 지역이라도 비조망 아파트보다 프리미엄이 붙는 등 높은 가격으로 매매되고 있어 건설사들의 강, 공원, 숲 등의 힐링조망권 확보 경쟁도 치열하다.
다음달 양우건설이 나주 남평강변신도시에서 선보일 '양우내안애 리버시티2차'는 단지 앞에는 드들강이, 뒤에는 월현대산이 펼쳐져 있는 빼어난 강변조망권을 지닌 힐링단지로 들어설 예정이어서 나주 일대 지역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평 양우내안애리버시티2차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에 위치한다. 단지가 입지한 B3블록은 산과 강을 벗한 배산임수의 친환경 주거명당이다. 뿐만 아니라 광주 남구의 호재로도 최근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신도시 지역이기도 하다.
광주시 최대 규모의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최종 통과해 전국 9개 도시첨단산단 가운데 제1호로 지정된 상태다. 내년 상반기 중 토지 보상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한전의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에 힘입어 도시첨단산단과 더불어 별도의 추가 산단 조성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주거수요를 비롯한 막대한 배후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를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오갈 수 있는 교통 요지로, 단지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에 있다. 인근에 있는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진출입이 용이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올해 말 준공예정인 송현∼남평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일부 구간이 최근 조기 개통함에 따라 일대 출퇴근 여건이 쾌적해졌다.
더블팬트리 특화설계에 교육·생활인프라도 프리미엄급!
탁월한 입지, 특화 설계, 교통망 등이 우수한 랜드마크로 들어설 남평양우 내안애리버시티 2차는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수혜지로 거론되고 있다. 이런 랜드마크 아파트는 환금성이 뛰어나 입주 후에도 지역 내 최상위권 수준의 시세를 형성한다.
우선 나주, 광주지역 최초로 적용된 더블팬트리 특화설계가 눈길을 끈다. 남평양우내안애2차는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일 더블 팬트리(일부 적용)의 시너지 효과에 가변형 벽체를 더해 더 넓고 편리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다. 4Room 혁신설계의 도입으로 낭비되는 공간을 줄였다.
또한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공간활용도를 높인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을 마련했다. 확장 시에는 현관 중문도 무상 제공된다.
실제 발코니 확장으로 특화 설계한 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84㎡인 중소형 아파트의 실제 사용 면적이 100㎡ 정도로 커지기 때문에 공간 낭비를 최소화로 실수요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건설사들이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와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 차별화 단지를 선보이며 전국적으로 입지와 상품성을 앞세운 단지들이 분양 열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양우내안애 2차에도 최신 주거 트렌드를 110% 반영한 상품성과 1차와 우수한 조망권을 담아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이슈가 되고 있다.
여기에 커뮤니티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 돼 있어 원스톱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교육여건과 상품성도 높였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는 나주시 유일하게 광주공동학군을 실시하는 지역으로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광주의 8학군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인근에는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명문학군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도보통학권에는 남평초, 남평중학교가 있어 입주가구 자녀통학길 안전성도 확보했다.
남평 양우내안애리버시티2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분양시장에서 선호되고 있는 중소형 위주의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돼 있으며 총 896가구가 공급된다.
지난해 랜드마크 제조사로 명성을 떨친 양우건설이 남평 강변도시 명당입지에서 선보였던 남평양우내안애 1차에 이어 들어서는 '나주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2차'에 걸친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는 가운데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으로 막바지 분양 물량 소진에 임박한 양우내안애리버시티 1차는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남평양우내안애리버시티 2차 모델하우스 인근인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마련되어 있어 두 현장 모두 여유롭게 당일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평양우내안애리버시티 2차의 모델하우스는 1차 모델하우스의 옆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서 3월 견본주택을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