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산운용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가치투자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23일 이상진 신영자산운용 사장은 여의도 콘래드에서 신영자산운용 창립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치투자는 모든 투자가들이 이해하기 쉬운 비즈니스 모델을 영위하는 기업을 찾는 일이며, 그 기업의 경영자가 과거 10-20년간 어떤 마음으로 기업을 경영해 왔는지 판단하는 것"이라며 "재무적인 지표로 확인되는 가치보다 보이지 않는 가치를 찾는 것 그것이 바로 신영자산운용의 가치투자의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올해 역시 가치투자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올해 경영전략은 지난해와 동일하다"며 "가치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신영자산운용의 경영전략은 사실 지난 20년간 변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 자산을 장기적으로 불려 준다는 원칙, 외부 인재보다는 신입사원으로 채용해 수 년에 걸쳐 운용역으로 양성하겠다는 목표, 아울러 변화무쌍한 세계 경제의 흐름속에서 일관성을 지키며 지속적으로 가치 투자의 방법을 개척해 가는 것 외에는 해마다 특별한 경영전략이라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영자산운용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3월 10일 '2016 신영자산운용 투자자포럼'을 개최한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 행사는 신영자산운용의 가치투자전략과 주식시장전망, 운용성과보고 등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 김유정기자 clicky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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