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자료. 석현준.
사진=연합뉴스 자료. 석현준.
FC포르투의 석현준(24)이 이적 후 정규리그에서 첫 득점에 성공,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석현준은 2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이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모레이렌세를 상대로 2-2로 따라잡는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날 포르투는 전반 10분과 28분 잇달아 실점하며 0-2로 끌려가다 전반 41분 미겔 라윤의 페널티킥 추격골이 터지며 조금씩 따라붙었다.

그리고 후반 28분 선발출전 기회를 잡은 석현준은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정확히 헤딩으로 연결, 모레이렌세의 골망을 흔들었다.

석현준은 이날 득점으로 포르투 유니폼을 입은 후 정규리그 첫 골을 기록하게 됐다. 이적 후 두 번째 골이자 시즌 13호 골이다. 석현준은 지난 4일 타사 데 포르투갈(FA컵) 대회 질 비센테(2부리그)와의 준결승 1차전에서 헤딩으로 데뷔골을 맛본 바 있다.

한편, 석현준의 동점골로 승부의 추를 다시 원점으로 돌린 포르투는 기세를 이어나가 후반 31분 에반드로의 결승골이 터지며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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