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신생아 10명 중 1명은 이른둥이로 태어나며, 우리나라에서도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타태아 출산이 늘어나면서 이른둥이 비율이 과거 20여 년 동안 2배 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른둥이는 남들보다 일찍 태어나기에 면역체계가 약하고, 장기가 미성숙된 상태여서 적절한 치료와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른둥이 지원을 위한 정부 예산이 부족해 민간차원에서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민간기업 중에서는 아기물티슈 업체 '베베숲'이 최근 이른둥이 후원을 위한 특별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서울대어린이병원후원회를 통해 이른둥이 가정에 후원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른둥이를 위한 정부 정책이나 기업의 활동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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