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7만5000상자 '2배' 급증
저도주 열풍 속에서도 도수 높은 소주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최근 5년간 소주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20도 이상의 고도주 판매량이 상승곡선을 그렸다고 16일 밝혔다.
25도 '진로골드'는 10년전 연간 판매량이 9만2000상자(360㎖×30병 기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7만5000상자로 두배 가까이 됐다.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보다 약 10% 증가했다.
25도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도 2013년 1만5000상자에서 2014년 4만2000상자, 지난해 7만2000상자로 7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담금주에 쓰이는 '참이슬 담금주' 역시 2011년에 63만4000상자 수준에서 지난해에는 119만 상자가 팔렸다.
박미영기자 mypark@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최근 5년간 소주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20도 이상의 고도주 판매량이 상승곡선을 그렸다고 16일 밝혔다.
25도 '진로골드'는 10년전 연간 판매량이 9만2000상자(360㎖×30병 기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7만5000상자로 두배 가까이 됐다.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보다 약 10% 증가했다.
25도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도 2013년 1만5000상자에서 2014년 4만2000상자, 지난해 7만2000상자로 7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담금주에 쓰이는 '참이슬 담금주' 역시 2011년에 63만4000상자 수준에서 지난해에는 119만 상자가 팔렸다.
박미영기자 mypar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