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의 사전 홍보관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 마련하고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지난 15일부터 코엑스 호텔 2층에 래미안 블레스티지 홍보관인 '클럽 블레스티지(사진)'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클럽 블레스티지는 다음 달 20일까지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빠른 상담이 가능한 S클래스 전용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클래스 카드'도 발급한다.

분양 관계자는 "사전홍보관은 정식 모델하우스를 오픈 하기 전에 현장 인근에 만들어 지는 것으로 보통 다른 현장에서는 웰컴라운지로 불린다" 며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경우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조성되기에 사전 홍보관 역시 차별성을 둬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3개 동, 1957가구(전용면적 49∼182㎡) 중 396가구(49∼126㎡)를 다음 달 일반 분양한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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