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고등과학원에 컨버지드 인프라 공급

델코리아(대표 김경덕)는 고등과학원(KIAS) 데스크톱 가상화 프로젝트에 델 컨버지드 인프라 제품인 'XC시리즈'가 사용된다고 16일 밝혔다.

KIAS가 도입한 델 XC 제품군은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은 제로 클라이언트 환경을 지원하는 VM웨어의 호라이즌 뷰(Horizon View)를 포함한다. 또한, 서버와 스토리지가 융합된 컨버지드 인프라를 데스크톱 가상화의 핵심 인프라로 선택해 뉴타닉스(Nutanix) 솔루션을 탑재했다.

이성환 KIAS 전산팀 VDI 담당은 "델의 시스템 관리 화면은 모든 관리 대상이 한 화면에 일목요연하게 요약돼 있고, 특정 대상을 클릭하면 상세 정보가 실시간으로 표시됐다"고 말했다.

이상윤 델코리아 스토리지 영업 총괄 이사는 "데스크톱 가상화가 이제는 전방위적 산업, 학계 등 각종 조직으로 대폭 확대되고 있다"며 "델은 성공적인 데스크톱 가상화에 필수인 확장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