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방송콘텐츠 온라인 유통 시스템 K-콘텐츠뱅크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콘텐츠뱅크는 국내 콘텐츠 권리 소유자와 해외 미디어기업을 이어주는 기업간 거래(B2B) 유통 플랫폼이다. 온라인을 통한 유통 기능과 콘텐츠 관리 기능을 통해 국내 콘텐츠 창작자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미래부는 지난 2013년 발표한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온라인 유통시스템을 이용한 국내 방송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 중이다. 이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7개국 27개사를 파트너로 확보하고 국내 콘텐츠 1000여편을 수급했다. 또, 내달 베트남 국영방송통신사 VTC그룹의 '베트남 미디어허브'와 K-콘텐츠 허브의 연계를 준비 중이다.

미래부는 16일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서 '방송콘텐츠 해외 온라인 유통활성화 지원협의회'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국내 콘텐츠 관계사를 대상으로 K-콘텐츠뱅크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 내달에는 채널사용사업자(PP)협의회와 공동으로 국내 방송사, 제작사, 독립PD, 1인 창작자 등을 대상으로 K-콘텐츠 뱅크 이용을 위한 공개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