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온라인으로 통해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직장인과 지방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말 상담행사도 진행되면서 서민 대상 금융자문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12일부터 PC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 장소와 시간적 제약없이 금융자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4월 사회초년생과 주부, 노인 등 서민층을 대상으로 자산 및 부채관리와 노후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를 진행해 왔는데 이를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 및 주말 상담행사를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PC 상담은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에 마련된 금융자문서비스 '온라인 상담' 코너를 통해 진행되고, 모바일 상담은 금융자문서비스 모바일 홈페이지에 마련된 '모바일 상담' 코너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또 27일 서울 서초구 교보타워에서 '직장인을 위한 머니 콘서트'라는 주제로 주말 상담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전문가 강의와 함께 개별 재무상담으로 진행된다.

조은국기자 ceg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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