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 포르트 공식 SNS. 석현준.
사진=FC 포르트 공식 SNS. 석현준.
석현준(25)이 포르투로 이적한 후 첫 '골 맛'을 봤다.

석현준은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2015~2016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FA컵)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골을 기록했다. 이날 포르투는 질 비센테에 3-0으로 승리,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석현준은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14분, 동료 선수 미겔 라윤이 오른발로 올려준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시켜 골을 넣었다. 최종 수비수의 뒤쪽으로 돌아들어 가며 완벽한 타이밍에 몸을 날린 헤딩골이었다.

이번 골은 석현준의 시즌 12호 골이자 포르투 이적 후 첫 골이다. 석현준은 이적 이후 5경기, 선발 3경기 출전 만에 데뷔골을 뽑아냈다.

석현준은 이번 시즌 비토리아에서 활약하다 지난달 15일 포르투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둔 포르투는 오는 3월 3일 새벽 홈에서 질 비센테와 4강 2차전을 치른다. 포르투가 결승에 오를 경우 스포르팅 브라가와 히우 아베간의 4강전에서 승리한 팀과 우승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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