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SK플래닛과 함께 설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주요 정체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도로를 분석해 안내한다고 3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번 연휴는 설날을 앞뒤로 휴일이 이틀씩 연결돼 교통량이 분산, 예년 설에 비해 큰 혼잡이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먼저 오는 7일 오전 5∼9시에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IC)∼안성IC 구간을 이용할 경우 1시간 26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지만, 용인∼서울고속도로 헌릉IC에서 출발해 지방도311·317호선, 국도1호선을 이용하면 10분 단축한 1시간 16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왔다.
이어 경부선 안성IC∼목천IC 구간은 7일 오전 7∼12시에 56분이 걸리지만 국도1호선을 이용하면 9분 초과한 1시간 5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인터넷과 스마트폰앱, 도로전광판(VM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나들이·성묘 등으로 차량이 집중되는 구간이 수시로 변할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반드시 교통정보와 우회도로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