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양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조7892억원, 영업이익 95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0.8%, 영업이익은 3.1% 각각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81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업계 전반적으로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여객, 화물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며 "특히 지난 5월에 시작된 메르스의 여파가 중국 및 일본노선 여객 수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이 적자 전환한 것은 원화 약세 영향으로 외화환산차손익이 발생한 탓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A380 2대, A320 4대 등 총 6대의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양지윤기자 galileo@dt.co.kr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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