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오는 3일 세종시 도담동에 '한중문화교류회의', '한일문화교류회의'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일문화교류협회의 정구종 위원장과 이강민 사무국장(한양대 교수), 이태환 한중문화교류협회 위원장, 유재기 한중문화예술포럼회장 등이 참석한다.

한중문화교류회의는 2014년 7월 한·중 정상회의 합의사항으로, 작년 말 사무국 구성을 마쳤다.

한중문화교류회의 한국 측 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식은 오는 2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일문화교류회의는 1999년 6월 민간협의체로 발족해 현재 3기 위원 11명이 활동 중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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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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