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가 인터넷TV(IPTV) 셋톱박스에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허브를 탑재한 'U+ tvG 우퍼'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U+ tvG 우퍼는 스피커 4개와 우퍼 2개를 장착해 영화관이나 콘서트장에서 들을 수 있는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일반 TV와 비교해 6배 이상의 고출력 음향을 제공한다. 시청 중인 프로그램 정보를 자동 인식해 가장 적합한 음향 모드를 설정하기도 한다.

U+ tvG 우퍼는 특히 가정용 IoT 허브를 탑재해 다른 IoT 기기를 통제할 수 있고, "채널 돌려" 등 IPTV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판매가는 43만2천원이다. 3년 약정으로 월 1만2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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