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토요일에 활동하고 있는 10인 이상의 청소년 주말 동아리와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기관이다. 단 영리, 특정지지, 종교 활동 목적의 단체 등은 제외다. 구로구는 청소년 동아리 20개와 지역사회기관 16곳을 선발해 주말동아리별 120만원, 기관별 500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동아리 활동을 위한 경비 ▲강사비, 교재비 등 학습 활동 과정에 필요한 경비 ▲봉사 등 지역 내 환원을 위해 소요되는 경비로 사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와 기관은 3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 선정은 사업목적 부합성, 독창성 등을 고려해 내달 말 결정된다.
구로구는 지난해 토요체험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동아리 44개팀과 지역사회기관 15개 팀에 총 1억 3000여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문의,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860-2222.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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