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경제위원회의 제4대 위원장으로 심상돈 스타키그룹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2003년 12월 출범해 서울상의 25개 상공회로 구성한 서울경제위원회는 중소상공인의 의견수렴 창구다. 중소상공인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경영상담 사업, 자금난 및 인력난 해소 지원사업, 판로지원 사업, 지역 특화사업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심 위원장은 국내 보청기 업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스타키그룹 대표를 맡고 있으며, 서울상의 성동구상공회 회장을 역임 중이다.

심 위원장은 "중소상공인들과의 교류확대와 경영상담을 통해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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