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총동문회(회장 백만기)는 '2015년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권순기 전 경상대 총장, 이재규 KAIST 교수,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지대윤 퓨쳐켐 대표 등 5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KAIST 자랑스런 동문상은 한 해 동안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주는 상으로, KAIST 총동문회가 199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이관순(화학과 석사 82학번, 박사 85학번) 사장은 지난해 글로벌 제약회사와의 라이선싱을 통해 신약기술 수출 8조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제약강국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1997년부터 한미약품 연구소장을 역임하면서 당뇨 신약기술 '퀀텀 프로젝트'와 독자적인 비만 치료제 개발을 주도했다.
권순기(화학과 석사 82학번, 박사 83학번) 총장은 재임 시절 창원 경상대병원 개원, 창원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운영을 통해 학교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
이영수(산업공학 석사 76학번) 생기원 원장은 지난 35년 동안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실용화 로봇연구 등 국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에 앞장서 왔다.
지대윤(화학과 석사 77학번) 대표는 방사성의약품 전문회사 '퓨쳐켐'을 설립해 국내 방사성 신약 개발을 주도하면서 서강대 교수로 인재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리는 '2016 KAIST 총동문회 신년 교례회'에서 진행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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