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1일 서울 중구 명동 '행복창업지원센터'에서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4기 발대식을 갖고, 참가팀들에게 창업응원금 각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오태석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앞줄 왼쪽 세번째), 이재호 SK텔레콤 창조경제혁신사업단장(네번째)과 '브라보! 리스타트' 참가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21일 서울 중구 명동 '행복창업지원센터'에서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4기 발대식을 갖고, 참가팀들에게 창업응원금 각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오태석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앞줄 왼쪽 세번째), 이재호 SK텔레콤 창조경제혁신사업단장(네번째)과 '브라보! 리스타트' 참가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21일 서울 중구 명동 '행복창업지원센터'에서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4기 발대식을 갖고, 참가팀들에게 창업응원금 각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브라보! 리스타트'는 SK텔레콤이 지원하는 ICT 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는 사상 최대인 6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은 12개 팀으로 구성했다.

선정된 12개 팀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받고, 각 사업별로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SK텔레콤과 외부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 SK텔레콤의 생활가치·미디어·사물인터넷(IoT) 등 3대 차세대 플랫폼과의 협업 가능성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 '드림벤처스타' 참가 팀들과 시너지를 내는 방안도 모색한다.

회사는 4기 참가팀들이 IoT 기반 온도관리 물류 솔루션, 스마트 블라인드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들을 갖춰 국내외 시장에서의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브라보! 리스타트' 주관 조직을 기존 공유가치창출(CSV) 조직에서 '창조경제혁신(CEI)사업단'으로 변경했다. 회사는 창조경제 확산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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