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행복교육` 주제로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실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가 16일 201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서울, 부산, 광주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대 학생회관 지하 1층 대공연장과 부산역 KTX 회의실, 광주역 KTX 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 자리는 사이버대의 학습 과정과 생활 환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세종사이버대학교만의 특장점을 학생들에게 미리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뿐 아니라 부산, 광주 지역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두 도시의 KTX역 회의실에서도 학교 및 학생회 소개, 2016학년도 일정 및 대학생활 안내 등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아울러 갖는다.

16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서울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김문현 총장의 환영사와 더불어 문용린 전 서울시 교육감의 특강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로 활동 중인 문 교수는 교육학자이자 교육 수장으로 내세웠던 본인의 교육 가치 '행복'을 주제로 행복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특강 후에는 예비 신·편입생들에게 학부와 전공에 대해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학부·과별 간담회를 갖는다.

세종사이버대 김문현 총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개인 마다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자신의 경력 개발 및 전환을 위해 세종사이버대를 선택해 정진하실 여러분들을 크게 환영한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교에 대한 이해와 네트워크를 넓힘과 동시에 문용린 교수의 특강을 통해 행복감을 토대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