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이 고양 삼송까지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새누리당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을 포함한 2개 철도망 구축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태원 의원은 고양(삼송)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강남역을 거쳐 용산역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의 서북부 연장사업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현재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공청회, 관계부처 회의,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국토교통부는 13일 새누리당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을 포함한 2개 철도망 구축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태원 의원은 고양(삼송)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강남역을 거쳐 용산역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의 서북부 연장사업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현재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공청회, 관계부처 회의,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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