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으로 한 푼 두 푼 모은 동전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전달된다. 구로구 오류2동 7개 민간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돼지저금통에 모은 동전을 구로구 오류2동 장학회에 12일 기부했다. 구로구 제공
고사리손으로 한 푼 두 푼 모은 동전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전달된다. 구로구 오류2동 7개 민간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돼지저금통에 모은 동전을 구로구 오류2동 장학회에 12일 기부했다. 구로구 제공
고사리손으로 한 푼 두 푼 모은 동전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전달된다. 구로구 오류2동 7개 민간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돼지저금통에 모은 동전을 구로구 오류2동 장학회에 12일 기부했다.

이번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 행사는 아이들에게 돈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기부 실천을 통한 이웃 사랑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린이집은 구로한빛, 금강, 드림, 서울영재, 예쁜별, 우림, 지구촌어린이집이다. 오류2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상재 오류2동장, 오류2동장학회 강기영 회장, 어린이집 원장, 원아 등이 참석했다. 아이들의 사랑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오류2동장학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쓰인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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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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