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헬스케어 및 피트니스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한 산소포화도, 심박수 측정 통합 센서 모듈 'MAX30102'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통합 모듈은 초저전력 솔루션으로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의 공간을 절약하는 한편 간편한 설계를 지원한다. 또 초저전력 기술에 기반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려준다.

센서부는 1.8V 전원에서 동작한다. 전기적 성능 저하가 없는 초소형 솔루션으로 발광부인 내부 LED, 센서 수광부인 광검출기, 렌즈와 같은 광학 부품들과 주변 광원 제거(Ambient Light Rejection) 기능이 포함된 저잡음 전기소자들을 하나로 통합했다.

앤드류 베이커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제품 담당 전무는 "맥심은 고객을 위해 혁신적 웨어러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맥심이 보유한 설계자산(IP)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수의 기술을 단일의 저전력 소형 패키지로 통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민규기자 hmg815@dt.co.kr

맥심인터그레이트가 발표한 산소포화도, 심박수 측정 통합 센서 모듈. <맥심인터그레이티드 제공>
맥심인터그레이트가 발표한 산소포화도, 심박수 측정 통합 센서 모듈. <맥심인터그레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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