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오는 3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피규어와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을 출시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 영웅 7종(루디, 크리스, 제이브, 아일린, 레이첼, 델론즈, 스파이크)을 피규어로 제작한다.
회사는 상반기 중 '모두의마블'(모바일 보드)과 '마구마구'(온라인·모바일 야구) 피규어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의마블'은 국내외에서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게임이다. 피규어는 이 게임의 캐릭터 데니스, 슬기 등 6종으로 준비 중이다. '마구마구' 피규어는 2016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출시할 계획이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팀장은 "자체 IP 경쟁력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브랜드 운영 전략의 일환으로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적, 퍼즐,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해 이용자들에게 한층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2013년부터 '모두의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등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IP를 활용해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세븐나이츠'의 아트북 일반판을 출간했다. 이 책은 출간 14일 만에 5000부 전량이 매진(온라인 판매 기준)되는 기록을 세웠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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