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분양가 3.3㎡에 4290만원
GS건설은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당초 4250만∼4300만원으로 예상된 분양가는 3.3㎡당 평균 4290만원 선으로 결정, 작년 일반아파트로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반포래미안아이파크(3.3㎡당 평균 4240만원)'보다 높게 책정됐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잠원역, 7호선 반포역, 환승역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또 킴스클럽,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반포한강공원 등 다양한 상업·문화·여가시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인근에 반원초, 경원중, 세화고, 반포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GS건설은 입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입면 분할 창호와 강화유리 난간을 설치한 개방형 발코니를 비롯해 금속 광택이 나는 알루미늄 패널 등을 적용해 아파트 외관을 고급화할 계획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이송설비를 설치하고 주차위치 인식,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 원패스 시스템을 도입한다. 게스트룸, 전기차 충전소,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계약금정액제(5000만원)와 발코니 확장, 자녀방 붙박이장 설치 등 무상 옵션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문을 열고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일대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 환경에 자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까지 더해 서초구 대표 랜드마크로 건설할 것"이라며 "인근에 있는 반포자이와 함께 대규모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