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경찰서는 새벽시간대에 절도한 차량을 이용해 현금지급기를 통째로 털고 달아나려던 고려인 3세 S(35·카자흐스탄 국적)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S씨 등은 지난 5일 오후 6시 45분께 충청남도 아산시의 한 편의점 앞에 주차돼 있던 권모(35)씨의 모닝 차량을 훔쳐 경기도 평택시로 도주한 뒤 공터에 세워져 있던 김모(45)씨의 프레지오 차량 번호판을 떼내 절도한 차량에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S씨 등은 이튿날 오전 3시 35분께 평택시 평택역 인근의 골목 인도에 설치돼 있던 현금지급기에 화물고정용 밴드를 매달아 차량 뒷부분에 연결, 현금지급기를 넘어뜨린 뒤 안에 든 현금을 통째로 훔쳐 달아나려던 혐의도 받고 있다. 마침 이곳을 지나던 시민은 현금지급기를 부수고 있던 S씨 등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방문 혹은 취업비자로 지난해 9월부터 차례로 입국했지만, 현재 아무런 직업이 없는 상태"라며 "시민의 신고 덕분에 S씨 등은 현금지급기 안에 있던 530여만원에 손도 대지 못했다"고 말했다.
황민규기자 hmg815@dt.co.kr
S씨 등은 지난 5일 오후 6시 45분께 충청남도 아산시의 한 편의점 앞에 주차돼 있던 권모(35)씨의 모닝 차량을 훔쳐 경기도 평택시로 도주한 뒤 공터에 세워져 있던 김모(45)씨의 프레지오 차량 번호판을 떼내 절도한 차량에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S씨 등은 이튿날 오전 3시 35분께 평택시 평택역 인근의 골목 인도에 설치돼 있던 현금지급기에 화물고정용 밴드를 매달아 차량 뒷부분에 연결, 현금지급기를 넘어뜨린 뒤 안에 든 현금을 통째로 훔쳐 달아나려던 혐의도 받고 있다. 마침 이곳을 지나던 시민은 현금지급기를 부수고 있던 S씨 등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방문 혹은 취업비자로 지난해 9월부터 차례로 입국했지만, 현재 아무런 직업이 없는 상태"라며 "시민의 신고 덕분에 S씨 등은 현금지급기 안에 있던 530여만원에 손도 대지 못했다"고 말했다.
황민규기자 hmg8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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