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오는 6월 채권단과 맺은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종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 부회장은 1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실적을 보면 일단 졸업기준이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채권단과 3~5월에 협의를 거쳐 6월에 결정된다"면서 "충분히 졸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2014년 6월 채권단과 비핵심 자산 매각을 골자로 한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추가적인 자산 매각에 대해서는 "국제종합기계는 채권단 주관으로 매각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나머지 계열사는 팔 게 별로 없다"고 말했다.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은 동부제철 인수에 대해 선을 그었다. 우 부회장은 "동부제철 인수는 검토해본 적도 없다"며 "(채권단이 인수 조건을 변경하더라도) 인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입금이 많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과도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구조조정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권 회장은 "내부적으로 구조조정이 잘 되고 있다고 평가한다"면서 "올해는 기술 개발을 해온 것을 하나씩 사업화하며 신사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의 사명 변경에 대해 "(대우인터내셔널이) 어떤 식으로는 의견을 줘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사명변경 추진반'을 신설하고,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
양지윤기자 galileo@dt.co.kr
장 부회장은 1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실적을 보면 일단 졸업기준이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채권단과 3~5월에 협의를 거쳐 6월에 결정된다"면서 "충분히 졸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2014년 6월 채권단과 비핵심 자산 매각을 골자로 한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추가적인 자산 매각에 대해서는 "국제종합기계는 채권단 주관으로 매각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나머지 계열사는 팔 게 별로 없다"고 말했다.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은 동부제철 인수에 대해 선을 그었다. 우 부회장은 "동부제철 인수는 검토해본 적도 없다"며 "(채권단이 인수 조건을 변경하더라도) 인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입금이 많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과도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구조조정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권 회장은 "내부적으로 구조조정이 잘 되고 있다고 평가한다"면서 "올해는 기술 개발을 해온 것을 하나씩 사업화하며 신사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의 사명 변경에 대해 "(대우인터내셔널이) 어떤 식으로는 의견을 줘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사명변경 추진반'을 신설하고,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
양지윤기자 galile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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