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에서 'LG전자 올레드 TV(모델명: G6)'가 2년 연속 TV 부문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CES의 공식 시상 파트너인 엔가젯은 LG전자 올레드 TV의 뛰어난 HDR 화질과 세련된 디자인을 높게 평가해 TV 부문 최고 제품상에 선정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두께 2.57㎜의 얇은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한 강화유리를 적용했다.
미국 최대 일간지 USA 투데이의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했다. 리뷰드닷컴은 "올레드 기술과 뛰어난 디자인은 숨을 멎게 한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매체 와이어드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최고 제품상'으로 꼽았다. 와이어드는 "불가능할 정도로 제품 두께가 얇고 화질이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이 밖에도 위버기즈모, HD 구루, 테클리셔스 등 매체들로부터 총 17개의 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LG 시그니처 냉장고를 비롯해 98형 초대형 화면에 8K 해상도를 구현한 슈퍼 울트라HD TV, 4K 해상도의 노트북 울트라 PC,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 등이 CES 상에 올랐다. LG전자는 CES 2016에서 CES 혁신상을 포함해 총 50여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안승권 LG전자 CTO 사장은 "LG 시그니처의 혁신적 기술과 디자인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제품으로 글로벌 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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