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이관섭 산업부 1차관 주재로 북한 핵실험 관련 실물경제 긴급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KOTRA,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투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우리 국가안보 및 대응 방향에 대한 외국인투자가나 해외 구매자들의 문의 등 특이동향을 발견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인 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지난 6일 북한 핵실험 사실 확인 후 수출·투자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북 핵실험 관련 수출·투자 점검 상황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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