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이웃돕기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그룹 측은 대내외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편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은 또 '사랑의 점자달력' 5만부를 제작해 한국시각장애인협회 등에 전달했고, 한화건설은 서울시 에덴장애인 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 50호점'을 개관했다.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은 "한화그룹은 숲을 이루고 살아가는 나무처럼 '함께 멀리'의 철학을 바탕으로 이웃사랑과 동반성장의 고귀한 소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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