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시스템즈
네트워크·클라우드 솔루션 업체인 브이시스템즈(대표 문정오)는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시스템(EMS) 솔루션 '브이몬(VMON)'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통합 관리 시스템은 전산 환경의 장애를 원격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전산 장비의 성능이나 보안의 취약성을 종합 관리하여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브이몬 솔루션은 시스템에 대한 운영상황 감시와 사전 조치를 통해 서버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각종 장애 요소들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탐지·복구하거나 예방할 수 있게 해준다. 리눅스, 윈도 계열 장비는 물론 솔라리스, HPUX, AIX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데이터베이스(DB), 웹서버에 대해서도 자동 장애 감시와 장애 내용 통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 성능 지표를 DB로 만들어 성능 변경 추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 안정성을 높여준다.

이밖에 모니터링 커뮤니케이션 데이터를 최소화해 시스템 및 네트워크 부하를 크게 줄였으며, 에이전트 모듈의 복사·실행으로 간단하게 모니터링 대상 서버를 추가할 수 있는 확장성도 제공한다.

이근우 브이시스템즈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금은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통합 시스템관리 솔루션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라며 "편의성 및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VMON통합 시스템관리 체계를 마련하게 되면 안정적 서비스 운영을 통해 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운기자 jwlee@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