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BOT I500는 대형 3D 프린터로서 FDM 출력방식으로 500×500×500(mm)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으며 챔버형 시스템으로 우수한 출력 품질을 갖고 있다. 한글지원 터치스크린도 포함돼 있다.
(주)이조는 고객 맞춤형 대형 시제품의 품질 개선을 위해 BONBOT I500을 포함한 대형 3D 프린터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1M 대형 3D 프린터가 경남대학교 테크숍센터 개소식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대형 3D 프린터 시장을 타깃으로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조는 2014년 11월 20일에 설립됐다. FDM 방식의 3D 프린터 200대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시제품 제작과 다품종 소량생산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으며 비영리단체 펀무브(FunMove)와 함께 의수(義手) 제작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3D 프린팅 산업의 활성화와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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