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 IFA 2015에 이어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소비자가전쇼) 2016에 참가해 스마트슈트 등 패션과 IT기술의 조합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6에 참가해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의 8개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전시장은 삼성전자의 전시공간 내부에 위치해 있고, NFC(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패션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을 담아낸 스마트슈트, 솔백(태양광 패널 적용 클러치백), 바디콤파스(심전도·근전도 체크가 가능한 스포츠 의류), 웰트(허리치수, 활동량 등이 체크 가능한 벨트) 등 다양한 웨어러블 IT 제품을 선보인다.
라스베이거스(미국)=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6 삼성전자 전시공간 내에 별도의 전시장을 마련해 스마트슈트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