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가 글자수를 140자로 제한하는 방식에서 1만 자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국 매체인 마켓워치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트위터는 최대 140자까지만 작성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는 140자까지만 트위터에서 볼 수 있도록 하고, 더 보기를 누를 경우 최대 1만까지 볼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장문의 메시지 작성이 필요한 이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트위터는 이 같은 방침을 이르면 3월 말 경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외신은 전했다. 김지선기자 dubs45@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