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하이디와 야다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90년대 댄스 히트곡인 '진이'를 부른 하이디가 나섰다.
그녀는 제작진에 이메일로 직접 출연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이디는 근황을 전했다.
하이디는 "마트에서 '진이'가 나왔다. 내 노래인 것 같은데 남의 노래를 감상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또 "가수로서 자존감이 낮아졌고, 다음 앨범을 준비하는데 성대 결절이 찾아왔다. 몸과 마음이 지쳤다"고 활동 중단한 이유를 전했다.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는 노래방 남자 고음 대결의 대표곡을 보유한 야다가 15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야다는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이미 슬픈 사랑'을 부르며 향수에 젖게 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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