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디지털시너지부` 신설

모바일·핀테크 환경 변화 대응
신한생명은 '디지털시너지부'를 신설하는 등 보험업계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모바일·핀테크 등과 같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를 위해 디지털시너지부를 신설했다. 모바일 및 인터넷 보험 등 디지털 금융 관련 역량 강화와 함께 그룹 내 융복합서비스 발굴을 위해서다. 또 신인 설계사 육성을 강화하고 설계사(FC) 존중문화 정착을 위해 '양성센터'도 5곳에 설치했다. 아울러 계리팀을 계리부로 확대하고 국제회계기준(IFRS)4-2단계 도입에 대응한 조직체계를 강화했다.

신동규기자 dk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