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013년부터 2년간 팀의 선발 투수로 활약한 옥스프링을 퓨처스(2군) 투수코치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2000년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을 시작한 옥스프링은 이후 한신 타이거스, 밀워키 브루어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 등 한·미·일 프로야구 전역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옥스프링은 롯데에서 뛴 2년 동안 62경기에 나서 23승 15패 평균자책점 3.75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롯데는 "옥스프링 코치가 선수 시절 보여준 야구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철저한 자기관리, 다양한 구종 구사 능력 등을 높게 평가했다"며 "퓨처스 투수들의 기술 및 정신적인 부분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로써 롯데는 훌리오 프랑코 타격코치에 이어 퓨처스 선수들의 투타 지도를 모두 외국인 코치에게 맡기게 됐다.
옥스프링은 이달 말 퓨처스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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