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어진 대표이사 사장(사진)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정준호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안국약품은 어준선 대표이사 회장을 포함해 3자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갖췄다.
어진 부회장은 1992년 안국약품에 입사해 기획실장과 총무담당 상무이사, 전무이사 등을 거쳐 1998년 사장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인사를 통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준호 사장은 유한양행, LG생명과학 등을 거쳐 2009년 안국약품 마케팅 전무로 영입됐으며, 이후 영업본부장과 부사장을 거쳐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안국약품은 김연수 이사대우(영업본부)와 장기호 이사대우(바이오사업부)를 이사로, 김진권 부장(영업본부)과 김도경 부장(생산본부)을 이사대우로 승진시켰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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