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각계 신년사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은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적색은 크게 일어나는 불길을 상징하며 강하게 뻗어 나가는 기운과 열정을 뜻한다고 합니다. 연구현장이 의욕과 열정으로 뜨거워지고 그 기운이 들불처럼 과학기술 혁신을 일으키며 국가 발전의 동력으로 작동하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회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출연연 지원·육성의 노력들을 만개시키면서 올해는 특히 세 가지 핵심 과제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첫째, 융합연구 환경을 뿌리내리고 그 뚜렷한 성과를 견인하겠습니다. 둘째, 출연연이 퍼스트무버로서 과감하게 도전하고 혁신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과학기술계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겠습니다. 2016년은 과학기술의 황무지나 다름없던 대한민국에 본격적으로 선진적인 출연연 시스템을 도입한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5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50년을 향해 나아가야 할 또 하나의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모두 함께 원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과 창출에 힘을 모으는 희망의 2016년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이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의 원동력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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