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교통호재 풍부하며, 기업유치 및 분양성적 우수 -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청약 가능하고, 계약 후 바로 전매할 수 있어 환금성 높아
(이미지제공=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올해 핫(HOT) 한 분양지역은 어딜까? 2016년에는 뛰어난 교통망으로 기업유치에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원주기업도시 내 신규 분양물량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
강원도 북서쪽에 조성되는 원주기업도시는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SPC)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ㆍ호저면 일대에 여의도 2배 면적인 약 529만㎡ 규모로 총 사업비 9,500여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원주기업도시의 기업유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교통호재다. 2016년 말경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의 월송IC를 이용하면, 서울~원주간 이동시간이 50분대로 가능해 진다. 또한 2017년 개통예정인 중앙선 고속화 철도(인천공항~용산~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강릉에서 인천공항까지 90분대로 가능하며, 인천~강릉간 KTX노선 서원주역(가칭)도 2017년경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9일 확정된 여주~원주 수도권 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원주는 수도권으로 보아도 무방할 만큼 접근성이 좋아진다.
글로벌 테마파크도 추진된다. 최근 원주시는 원주기업도시내 글로벌 테마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 투자자와 영화사와 성공적인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주기업도시 내 기업유치도 원활하다. 현재 누가의료기, 네오플램, 인성메디칼, 은광이엔지, 원주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고, 진양제약, 애플라인드, 아시모리코리아, 삼익제약 등이 착공을 시작했다. 현재 산업용지는 6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며, 2017년 12월까지 전체 부지 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기업이 유치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배후수요들이 생기면서, 지역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공급을 진행했던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경우 1순위 마감이 됐으며, 계약 4일만에 완판됐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어, 현재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됨에 따라 후발 분양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호반건설은 원주기업도시 총 3개 블록, 2604가구 규모로 호반베르디움 브랜드타운을 건설할 예정이다. 금번 공급물량은 8블록 882가구이며, 이후에 순차적으로 3-1블록 898가구와 3-2블록 824가구의 공급이 이뤄진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단지는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공급하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으로 1월초 분양할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동에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은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면적으로 공급한다.
최신 트렌드에 맞춘 혁신설계를 통해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를 했고, 4베이(Bay)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도록 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있다.
이 단지는 둘러싼 3개면이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이고 학교용지도 가깝다. 아파트 총 면적에 13%만을 아파트로 공급해 더욱 더 친환경적인 자연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분양대행사인 와이낫플래닝 관계자는"기업도시내 공급되는 당 사업지는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 기간 없이 바로 거래가 가능해 투자 문의도 꾸준하다"고 전했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의료원 사거리)에 마련될 예정이며, 1월 초 오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