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2015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화학PG PP/DH PU 공정기술팀 소속인 김종기 부장을 선정해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이와 함께 전략본부 프랑크푸르트 지사에서 근무하는 김명선 부장 등을 '2015 4분기 자랑스러운 효성인'으로 뽑고 각각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경영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남다른 열정을 발휘해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모두가 소중한 성공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성일하이텍, 영성, 금웅건설 등 협력사 3곳을 특별상으로 선정해 상금 각 2000만원을 전달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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