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한중 FTA 발효,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한·일 위안부 합의 등 어느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 을미년(乙未年)이 저물고 있다. 남한산성에서 바라 본 서울시 야경속에 도도히 한강이 흐르고 123층, 555m의 위용을 자랑하는 롯데월드타워가 보이고, 저 멀리 남산 N서울타워도 불을 밝히고 있다. 새해에는 우뚝 솟은 마천루처럼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유동일기자 eddieyou@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