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영상보안과 네트워크 출입보안, 생체인식 기술을 결합한 융합형 솔루션 '엑스뷰(X-View·사진)'를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단일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SNA-108)를 통해 풀HD 해상도 영상 촬영과 네트워크 출입통제를 연동해 두 가지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녹화 영상 재생, 출입통제 장치의 제어와 출입자 조회도 가능하다.

기기 연결 후 자동으로 인식해 설치를 진행하는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비전문가도 설치가 가능하며, 영상보안·출입통제 시스템을 각각 구축하는 것보다 도입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X-View는 매장, 프랜차이즈, 사무실 등 소규모 사업장에 특화된 융합보안 솔루션"이라며 "세계 최고의 슈프리마 바이오인식 기술에 영상보안과 출입통제를 세계 최초로 임베디드 기반의 어플라이언스에 완벽히 결합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솔루션으로 보안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운기자 jwlee@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