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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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마지막 하루 남은 날 전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흐려져 오후에는 중부서해안에서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는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늦은 오후부터 31일 새벽 사이에 경기동부와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이에 기상청은 30일 밤을 기해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린다.

한편 이날 오전 5시부터 31일 자정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강원도 3∼8cm, 서울, 경기도, 충청남북도, 전북동부내륙, 제주 산간 2∼5cm, 강원동해안과 그밖의 남부내륙 1∼3cm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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