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신한카드에 이어 특별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하나카드는 30일부터 이틀간 만 40세 이상, 근속기간 5년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퇴직 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직급에 따라 퇴직자에게 24∼30개월치 월급을 지급하고, 의료비 500만원과 재취업 지원금 1000만원을 주기로 했다. 자녀 학자금도 1인당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하나카드 측은 "최근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경영환경이 변하면서 비용 절감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카드업계는 내년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인한 인력 축소가 현실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삼성카드는 지난달 100여명을 전직 지원 형태로 사실상 감원했으며 신한카드도 희망퇴직을 통해 직원 176명을 내보낼 예정이다. 박소영기자 cat@dt.co.kr
하나카드는 30일부터 이틀간 만 40세 이상, 근속기간 5년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퇴직 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직급에 따라 퇴직자에게 24∼30개월치 월급을 지급하고, 의료비 500만원과 재취업 지원금 1000만원을 주기로 했다. 자녀 학자금도 1인당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하나카드 측은 "최근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경영환경이 변하면서 비용 절감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카드업계는 내년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인한 인력 축소가 현실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삼성카드는 지난달 100여명을 전직 지원 형태로 사실상 감원했으며 신한카드도 희망퇴직을 통해 직원 176명을 내보낼 예정이다. 박소영기자 ca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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