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절반 도입 희망… 사전 예약·대신 호출 등도 검토
일반 택시 호출 서비스인 '카카오택시'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간편 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까. 카카오택시 이용자 중 절반 가량은 '카카오페이' 도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이용자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라 카카오페이 도입도 '초읽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29일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모바일 설문조사 업체인 오픈서베이와 함께 카카오택시 이용자 16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절반 가량이 카카오택시 앱 내 자동결제 기능 도입을 희망했다고 밝혔다.
또 이용자들은 '특정 시간대에 사전 예약'을 하거나 '본인 외에 다른 사람이 탈 택시를 대신 호출'하는 등의 이용 방식 확대를 원했다. 특히 택시가 안 잡힐 때 추가 비용을 내면서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달라는 요청도 다수 있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실제로 응답자 10명 중 3명은(33.3%) '배차가 안 되는 상황을 경험해 본 적 있다'고 답하는 등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카카오는 응답자들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해 내년에 카카오택시를 업데이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전 예약 기능'이나 '앱 내 간편결제' 기능 등 응답이 많았던 요구사항은 1순위로 검토할 전망이다. 현재 앱 내 간편 결제 기능은 고급형 택시 호출 서비스인 '카카오블랙'에서만 운영 중이다.
이밖에 설문 결과, '월 2~3회' 가량 카카오택시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38.5%로 가장 많았고, 늦은 시간 귀가 시에 카카오택시를 호출한다는 답변이 전체의 56.2%에 달했다. 카카오택시 앱 이용이 쉽고 편리하다는 데 전체의 97.2%가 동의했다.
또 응답자의 84.4%가 목적지를 미리 설정하는 기능에 대해 유용하다고 답했고, 그 이유는 '외진 출발지 또는 목적지라도 기사가 동의했으므로 눈치 보지 않아도 된다', '가고자 하는 정확한 위치까지 갈 수 있어서 편리하다', '내가 잘 모르는 행선지를 설명할 필요가 없다', '택시 기사와 말을 주고받을 필요 없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지선기자 dubs45@dt.co.kr
일반 택시 호출 서비스인 '카카오택시'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간편 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까. 카카오택시 이용자 중 절반 가량은 '카카오페이' 도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이용자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라 카카오페이 도입도 '초읽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29일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모바일 설문조사 업체인 오픈서베이와 함께 카카오택시 이용자 16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절반 가량이 카카오택시 앱 내 자동결제 기능 도입을 희망했다고 밝혔다.
또 이용자들은 '특정 시간대에 사전 예약'을 하거나 '본인 외에 다른 사람이 탈 택시를 대신 호출'하는 등의 이용 방식 확대를 원했다. 특히 택시가 안 잡힐 때 추가 비용을 내면서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달라는 요청도 다수 있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카카오는 응답자들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해 내년에 카카오택시를 업데이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전 예약 기능'이나 '앱 내 간편결제' 기능 등 응답이 많았던 요구사항은 1순위로 검토할 전망이다. 현재 앱 내 간편 결제 기능은 고급형 택시 호출 서비스인 '카카오블랙'에서만 운영 중이다.
이밖에 설문 결과, '월 2~3회' 가량 카카오택시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38.5%로 가장 많았고, 늦은 시간 귀가 시에 카카오택시를 호출한다는 답변이 전체의 56.2%에 달했다. 카카오택시 앱 이용이 쉽고 편리하다는 데 전체의 97.2%가 동의했다.
또 응답자의 84.4%가 목적지를 미리 설정하는 기능에 대해 유용하다고 답했고, 그 이유는 '외진 출발지 또는 목적지라도 기사가 동의했으므로 눈치 보지 않아도 된다', '가고자 하는 정확한 위치까지 갈 수 있어서 편리하다', '내가 잘 모르는 행선지를 설명할 필요가 없다', '택시 기사와 말을 주고받을 필요 없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지선기자 dubs45@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