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다음 달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소비자가전쇼) 2016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Lifetime partner in automobiles and beyond)'라는 주제로 미래자동차 혁신 기술들과 첨단 운전자 편의 장치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260㎡ 규모의 전시장에 2개 층으로 이뤄진 전시장을 조성했다. 1층에선 미래혁신기술을, 2층에서는 현재 보유 기술을 전시한다.

1층 미래혁신기술 전시장은 3개의 전시구역으로 나눠 차세대 자율주행기술, 지능형 운전석, 미래 자동차 통신기술 등을 구현하는 체험형 전시품을 배치해 미래 자동차 기술을 쉽게 전달하고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체험 전시구역에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DAS·Driving Assistance System) 기술들이 실제 자동차의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DAS 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의 운전석을 부분 구현해 관람객이 미래 운전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i-Cockpit 자동차' △자동차가 도로 인프라나 다른 차들과 정보를 주고받는 상황을 키오스크로 보여주는 '커넥티드 존'의 3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2층 전시장은 상담 전용 공간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거나 선행 개발을 완료한 14개의 단품을 소개한다. 200만 화소 카메라, 어라운드뷰모니터 등 바디/DAS 제품 8종, 멀티제품 4종, LED 매트릭스 빔 등 램프 제품 2종 등이다.

정승균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장은 "자동차와 IT 기술을 융합한 전장부품은 회사의 미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술"이라면서 "이번 CES에서 모비스의 첨단 기술력 및 미래차 기술개발 방향성을 제시해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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