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대표 한창수)는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액을 소외계층 가정에 과일을 후원하기 위해 꿈을주는과일재단(이사장 황의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꿈을주는과일재단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에게 과일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재단으로 현재 서울 6개구 약 500여 가족을 대상으로 과일을 후원하고 있다.

아시아나IDT임직원들은 아름다운 기업 활동의 일환으로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 끝전을 모금하고, 회사에서는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의 매칭그랜트를 지원해 모은 금액을 기부해 매년 다양한 소외계층을 후원해오고 있다.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IDT는 방과후 학교 IT재능나눔, 근로장애인 생산작업 보조지원,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운기자 jwlee@dt.co.kr

서근식 아시아나IDT 상무(왼쪽에서 세 번째)가 21일 소외계층 가정 과일 후원을 위해 이민섭 꿈을주는과일재단 이사(왼쪽에서 네 번째)를 만나 임직원 급여 끝전모금을 전달했다. 아시아나IDT 제공
서근식 아시아나IDT 상무(왼쪽에서 세 번째)가 21일 소외계층 가정 과일 후원을 위해 이민섭 꿈을주는과일재단 이사(왼쪽에서 네 번째)를 만나 임직원 급여 끝전모금을 전달했다. 아시아나ID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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